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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한국인 vs 중국인: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비교

by 글로비엔트 2025.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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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vs 중국인: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비교

전 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자유는 여권의 '파워'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국과 중국은 모두 아시아의 주요 국가이지만, 여권의 자유도 측면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무비자 또는 간편한 비자 제도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 수에서 두드러진 차이가 있습니다.

 

1. 무비자 여행 가능 국가 수

● 한국인: 약 190개국 이상 (2025년 기준, 세계 2~3위권 수준)

● 중국인: 약 80개국 내외 (2025년 기준, 세계 60위권)

 

한국인이 특히 유리한 점

● 유럽 셍겐 지역 무비자 90일 허용

● 미국·캐나다·영국 등 선진국 무비자 또는 간편 전자 비자

● 동남아 대부분 무비자: 해외 여행이 대중화된 이유 중 하나

 

중국인의 제약 요인

● 주요 선진국 대부분 비자 필요

● 국제 정치 이슈에 따라 입국 제한 많은 경우 존재

● 비자 면제 협정 국가가 비교적 적음 (외교적 관계에 따라 결정됨)

 

아래는 한국인과 중국인이 무비자 또는 도착비자/전자비자로 입국 가능한 국가를 지역별로 비교한 상세 리스트입니다. (2025년 기준 추정 데이터 기반이며, 변동 가능성 있음)

중국여권과 한국여권

🌏 아시아 (동북아 + 동남아 + 중앙아시아)

국가 한국인 중국인
일본 무비자 (90일) 비자 필요
홍콩 무비자 (90일) 입국 가능 (중국 여권 제외)
마카오 무비자 (90일) 무비자 (7일)
대만 무비자 (90일) 비자 필요
태국 무비자 (90일) 무비자 (30일, 2025년 연장 가능성 있음)
말레이시아 무비자 (90일) 무비자 (30일)
싱가포르 무비자 (90일) 비자 필요
인도네시아 무비자 (30일) 무비자 (30일)
베트남 무비자 (45일) 전자비자 필요 (최대 90일 단수/복수)
필리핀 무비자 (30일) 비자 필요
라오스 무비자 (30일) 도착비자/전자비자 가능
캄보디아 무비자 (30일) 전자비자 가능
미얀마 전자비자 전자비자
카자흐스탄 무비자 (30일) 무비자 (30일)
키르기스스탄 무비자 (60일) 무비자 (30일)
우즈베키스탄 무비자 (30일) 무비자 (10일)

 

🌏 유럽 (셍겐 및 비셍겐)

국가 한국인 중국인
독일, 프랑스 등 셍겐국 무비자 (90일) 비자 필요
영국 무비자 (90일) 비자 필요
터키 무비자 (90일) 전자비자 가능 (단, 미국/셍겐/영국/캐나다 비자 보유 시)
세르비아 무비자 (90일) 무비자 (30일)
몬테네그로 무비자 (90일) 비자 필요
알바니아 무비자 (90일) 시즌 한정 무비자 (예: 4~10월)
벨라루스 무비자 (30일, 공항 입국 조건) 무비자 (30일)


🌏 북/중/남아메리카

국가 한국인 중국인
미국 전자여행허가 (ESTA) 비자 필요
캐나다 eTA 가능 비자 필요
멕시코 무비자 (180일) 전자허가 (SAE) 가능
브라질 무비자 (90일) 비자 필요
아르헨티나 무비자 (90일) 비자 필요
칠레 무비자 (90일) 비자 필요
페루 무비자 (90일) 비자 필요
에콰도르 무비자 (90일) 무비자 (90일)
쿠바 관광카드 필요 비자 필요
도미니카 공화국 무비자 (90일) 비자 필요


🌏 중동

국가 한국인 중국인
UAE (두바이 등) 무비자 (90일) 도착비자 가능
이스라엘 무비자 (90일) 비자 필요
카타르 무비자 (30일) 전자비자 가능
사우디아라비아 전자비자 가능 전자비자 가능
오만 전자비자 전자비자
이란 도착비자/전자비자 비자 필요


🌏 아프리카

국가 한국인 중국인
튀니지 무비자 (90일) 단체 관광 시 비자 면제
모로코 무비자 (90일) 비자 필요
르완다 도착비자 비자 필요
에티오피아 전자비자 전자비자
케냐 전자비자 (2025년: 무비자화 진행 중) 전자비자
남아공 무비자 (30일) 비자 필요


🌏 오세아니아

국가 한국인 중국인
호주 전자비자 (ETA/eVisitor) 비자 필요
뉴질랜드 전자여행허가 (NZeTA) 비자 필요
피지 무비자 (120일) 비자 필요
사모아, 팔라우 등 무비자 또는 도착비자 일부만 가능

 

한국 여권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 중 하나로, 다양한 대륙에서 무비자 혹은 간편한 입국 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중국 여권은 아직 많은 국가에서 비자 요건이 요구되며, 특히 유럽과 북미권 접근성이 제한적입니다.


다만 중국도 최근 외교적 협정 확대 및 경제력에 힘입어 비자 면제 국가를 점차 늘리고 있으며, 아시아·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입국이 점점 수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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