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인 vs 중국인: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비교
전 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자유는 여권의 '파워'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국과 중국은 모두 아시아의 주요 국가이지만, 여권의 자유도 측면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무비자 또는 간편한 비자 제도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 수에서 두드러진 차이가 있습니다.
1. 무비자 여행 가능 국가 수
● 한국인: 약 190개국 이상 (2025년 기준, 세계 2~3위권 수준)
● 중국인: 약 80개국 내외 (2025년 기준, 세계 60위권)
한국인이 특히 유리한 점
● 유럽 셍겐 지역 무비자 90일 허용
● 미국·캐나다·영국 등 선진국 무비자 또는 간편 전자 비자
● 동남아 대부분 무비자: 해외 여행이 대중화된 이유 중 하나
중국인의 제약 요인
● 주요 선진국 대부분 비자 필요
● 국제 정치 이슈에 따라 입국 제한 많은 경우 존재
● 비자 면제 협정 국가가 비교적 적음 (외교적 관계에 따라 결정됨)
아래는 한국인과 중국인이 무비자 또는 도착비자/전자비자로 입국 가능한 국가를 지역별로 비교한 상세 리스트입니다. (2025년 기준 추정 데이터 기반이며, 변동 가능성 있음)
🌏 아시아 (동북아 + 동남아 + 중앙아시아)
국가 | 한국인 | 중국인 |
일본 | 무비자 (90일) | 비자 필요 |
홍콩 | 무비자 (90일) | 입국 가능 (중국 여권 제외) |
마카오 | 무비자 (90일) | 무비자 (7일) |
대만 | 무비자 (90일) | 비자 필요 |
태국 | 무비자 (90일) | 무비자 (30일, 2025년 연장 가능성 있음) |
말레이시아 | 무비자 (90일) | 무비자 (30일) |
싱가포르 | 무비자 (90일) | 비자 필요 |
인도네시아 | 무비자 (30일) | 무비자 (30일) |
베트남 | 무비자 (45일) | 전자비자 필요 (최대 90일 단수/복수) |
필리핀 | 무비자 (30일) | 비자 필요 |
라오스 | 무비자 (30일) | 도착비자/전자비자 가능 |
캄보디아 | 무비자 (30일) | 전자비자 가능 |
미얀마 | 전자비자 | 전자비자 |
카자흐스탄 | 무비자 (30일) | 무비자 (30일) |
키르기스스탄 | 무비자 (60일) | 무비자 (30일) |
우즈베키스탄 | 무비자 (30일) | 무비자 (10일) |
🌏 유럽 (셍겐 및 비셍겐)
국가 | 한국인 | 중국인 |
독일, 프랑스 등 셍겐국 | 무비자 (90일) | 비자 필요 |
영국 | 무비자 (90일) | 비자 필요 |
터키 | 무비자 (90일) | 전자비자 가능 (단, 미국/셍겐/영국/캐나다 비자 보유 시) |
세르비아 | 무비자 (90일) | 무비자 (30일) |
몬테네그로 | 무비자 (90일) | 비자 필요 |
알바니아 | 무비자 (90일) | 시즌 한정 무비자 (예: 4~10월) |
벨라루스 | 무비자 (30일, 공항 입국 조건) | 무비자 (30일) |
🌏 북/중/남아메리카
국가 | 한국인 | 중국인 |
미국 | 전자여행허가 (ESTA) | 비자 필요 |
캐나다 | eTA 가능 | 비자 필요 |
멕시코 | 무비자 (180일) | 전자허가 (SAE) 가능 |
브라질 | 무비자 (90일) | 비자 필요 |
아르헨티나 | 무비자 (90일) | 비자 필요 |
칠레 | 무비자 (90일) | 비자 필요 |
페루 | 무비자 (90일) | 비자 필요 |
에콰도르 | 무비자 (90일) | 무비자 (90일) |
쿠바 | 관광카드 필요 | 비자 필요 |
도미니카 공화국 | 무비자 (90일) | 비자 필요 |
🌏 중동
국가 | 한국인 | 중국인 |
UAE (두바이 등) | 무비자 (90일) | 도착비자 가능 |
이스라엘 | 무비자 (90일) | 비자 필요 |
카타르 | 무비자 (30일) | 전자비자 가능 |
사우디아라비아 | 전자비자 가능 | 전자비자 가능 |
오만 | 전자비자 | 전자비자 |
이란 | 도착비자/전자비자 | 비자 필요 |
🌏 아프리카
국가 | 한국인 | 중국인 |
튀니지 | 무비자 (90일) | 단체 관광 시 비자 면제 |
모로코 | 무비자 (90일) | 비자 필요 |
르완다 | 도착비자 | 비자 필요 |
에티오피아 | 전자비자 | 전자비자 |
케냐 | 전자비자 (2025년: 무비자화 진행 중) | 전자비자 |
남아공 | 무비자 (30일) | 비자 필요 |
🌏 오세아니아
국가 | 한국인 | 중국인 |
호주 | 전자비자 (ETA/eVisitor) | 비자 필요 |
뉴질랜드 | 전자여행허가 (NZeTA) | 비자 필요 |
피지 | 무비자 (120일) | 비자 필요 |
사모아, 팔라우 등 | 무비자 또는 도착비자 | 일부만 가능 |
한국 여권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 중 하나로, 다양한 대륙에서 무비자 혹은 간편한 입국 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중국 여권은 아직 많은 국가에서 비자 요건이 요구되며, 특히 유럽과 북미권 접근성이 제한적입니다.
다만 중국도 최근 외교적 협정 확대 및 경제력에 힘입어 비자 면제 국가를 점차 늘리고 있으며, 아시아·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입국이 점점 수월해지고 있습니다.
반응형